출퇴근만 했는데 돈이 돌아온다니, 오늘 눈이 번쩍 뜨였다요즘엔 중동 전쟁 소식에 한 번 놀라고, 코스닥 주가에 또 한 번 놀라고, 정부지원금 얘기만 나와도 실눈으로 보던 내 눈이 둥그런 황소눈이 될 정도로 놀랄 일이 많다. 그런데 아침 출근길에 또 하나가 생겼다. 출퇴근만 했는데 돈이 돌아온다니, 이게 또 무슨 말인가 싶었다. 하남까지 다니면서 알게 된 교통비 이야기 하나, 오늘은 이 얘기를 좀 해보려고 한다. 나는 서울에 살고 회사는 하남이다. 아침마다 눈 뜨면 그냥 자동으로 몸이 움직인다. 집에서 나와 10분 정도 걸어 지하철역으로 가고, 7호선을 타고 또 갈아타서 5호선을 타고, 하남검단산 종점까지 간 다음 버스 두 정거장을 더 타야 사무실에 도착한다. 장장 1시간 반이다. 이게 매일 반복되는 내 ..
영월 여행을 계획하게 된 이유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이번 봄날엔 시간을 내어 꼭 영월 여행을 가볼 예정이다. 이 여행을 계획하기까지는 얼마 전에 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라는 영화 때문이다. 한국의 정서가 담긴 이 영화는 해외에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는데, 외국인들이 우리의 영화를 보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사람은 어디서나 감정에는 별다를 게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런 영화의 촬영지가 영월이라 하여 봄날 여행을 계획하기로 했다.여행을 찾다가 발견한 이상한 문구여행지를 뒤적이는데 눈에 들어오는 짤막한 문구가 있었다. “나라에서 반값 여행을 지원합니다” 응? 이게 무슨 말이지? 나라에서 어려운 경제나 생활에 도움이 되라고 지원금을 주는 건 봤어도, 여행을 가는데 지원금을 준다는 말..
살다 보면 힘들여서, 정성을 다해, 운이 좋아서 벌어보는 돈과 함께 제일 좋은 돈은 뭐니 뭐니 해도 공짜돈이겠죠?ㅎㅎ 정부에서 주는 지원금도 공짜로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업되는 건 기분 탓인가요? 오늘은 뜻하지 않는 지원금 소식 있어 내심 기대를 가져봅니다.퇴근길에 본 지원금 알림 퇴근길 전철 안에서 핸드폰을 보고 있었다. 평소처럼 생활정보 알림을 켜두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원금 관련 영상이 올라왔다. 처음에는 요즘 많이 나오는 정부에서 지원한다는'고유가 지원금' 이야기겠거니 했다.알고 보니 성남시 이야기였다그런데 내용을 보니 조금 달랐다. 성남시에서 시민들에게 '10만 원씩 지원금'을 준다는 내용이었다. 그것도 단순한 얘기가 아니라, 실제 발표된 소식이라고 해서 눈이 확 갔다.조건을 보니 기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