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에는 해산물을 조심하세요!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인 여름철에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관계기관 합동 지도·점검·채취·검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치사율이 60%의 비브리오패혈증의 원인과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이란?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피부의 상처를 통해 비브리오균에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비브리오균은 평균 1~2일의 잠복기를 거쳐 패혈증을 일으킵니다. 다양한 피부 병변과 오한,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을 동반하며 설사, 복통, 구토, 하지통증 등을 동반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사망률은 40~50%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급성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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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29.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