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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이후에도 많은 보호자들이 “그래서 이제 뭘 이용할 수 있는지”에서 다시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 가장 많이 선택되는 방식이 바로 방문요양과 방문간호입니다.
이 글은 방문요양·방문간호를 누가,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이용하는지를 절차 중심으로 정리한 안내입니다.
방문요양과 방문간호는 모두 가정으로 인력이 방문하지만, 제공되는 서비스의 성격은 다릅니다. 방문요양은 일상생활 지원 중심, 방문간호는 의료적 관리가 중심입니다.
이용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며, 일부 경우에는 병행 이용도 가능합니다.
- 방문요양 → 생활·신체활동 지원
- 방문간호 → 의료·간호 서비스
- 목적에 따라 선택 또는 병행
방문요양은 요양보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서비스입니다. 식사, 세면, 이동, 옷 갈아입기 등이 포함됩니다.
단순 가사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요양 인정 범위 내에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 신체활동 보조
- 일상생활 지원
- 간단한 정서 지원
방문간호는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가 방문하여 의료적 관리가 필요한 경우 제공됩니다. 상처 관리, 투약 관리, 건강 상태 확인 등이 포함됩니다.
방문간호는 의사 지시서가 필요한 서비스로, 모든 이용자가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의사 지시서 필요
- 의료적 관리 필요 시
- 등급 범위 내 제공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후, 보호자가 직접 장기요양기관을 선택합니다. 공단에서 기관 목록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 기관을 비교한 뒤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 자체로 불이익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 등급 판정 후 기관 선택
- 이용 계약 체결
- 일정에 따라 서비스 제공
방문요양이나 방문간호가 모든 비용을 무료로 해결해준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모든 시간 무제한 이용 가능 → ❌
- 방문간호는 누구나 이용 가능 → ❌
- 기관은 자동 배정 → ❌
서비스 시간과 범위는 장기요양등급과 월 한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Q1. 방문요양과 방문간호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나요?
경우에 따라 가능합니다. 다만 월 한도 내에서 조정됩니다.
Q2. 기관을 바꾸고 싶으면 다시 신청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기관 변경은 비교적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Q3. 이용 시간은 누가 정하나요?
보호자와 기관이 협의하여 결정합니다.
Q4.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나요?
네. 등급과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문요양과 방문간호는 시설 입소 전 단계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돌봄 방식입니다.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용하면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보호자의 부담을 동시에 줄일 수 있습니다.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방문요양과 방문간호는 시설 중심 돌봄을 보완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재가 돌봄을 우선하는 정책 기조 속에서 이용 대상과 서비스 범위에 대한 논의는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향후에는 의료·생활 지원의 경계가 보다 유연하게 조정되는 방향으로 제도가 운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